한국성서대학교를
사랑하는 성서 가족 여러분 우리 대학은 가장 어려웠던 민족 전락기에 일립(一粒) 강태국 박사께서 복음의 일꾼을 키우기 위하여 이 땅에 세웠습니다. 지난 58년 동안 세속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
사랑하는 성서 가족 여러분 우리 대학은 가장 어려웠던 민족 전락기에 일립(一粒) 강태국 박사께서 복음의 일꾼을 키우기 위하여 이 땅에 세웠습니다. 지난 58년 동안 세속과 타협하지 않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묵묵히 걸어 왔습니다.
이제 우리는 새로운 꿈을 꾸고 있습니다. 그것은 기독교 초일류대학으로
발돋움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고수해온 신앙의 지조를 지키되 변화하는 시대에
뒤떨어지지 않게 학문을 연마시켜 말세에 결연히 맞서는 복음 전도자를 양성
한다는 것입니다.
그동안 우리 학생들은 열악한 재정환경에서 교육을 받아왔습니다. 이제 개교
60주년을 앞두고 교육환경 개선(모리아관 신축), 등록금 의존율 감소, 장학금
지급 확대, 연구기금 및 선교기금을 통한 학술연구 및 선교 활동을 확대하여
학교발전을 이룩하고자 합니다.
한국성서대학교 사랑하는 여러분들께 요청합니다. “영원히 거두려거든 복음을
심으라” 우리 대학에 심으십시오. 온 인류를이끌어갈 복음의 일꾼을 키워
나가겠습니다. 예수님께서 “과부의 동전 한 닢”을 귀하게 여기셨던 것처럼
여러분의 관심과 정성이 제2차 “천국운동50년 계획”을 이루어가는데 소중하게
쓰일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