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장애인 학우들이 출입하기 불편했던 복음관 현관 출입문이 자동문으로 교체 된다 . 박강재 ( 성서 4) 학우는 복음관 현관 출입문을 자동으로 교체해 달라며 5 백만 원을 학교에 기탁하였다 . 박강재 학우는 장애인 전세훈 ( 사복 2), 윤장호 ( 성서 1) 두 학우의 학습 도우 미로 섬기고 있다 . 그는 평소 두 학우와 함께 전동 휠체어로 복음관을 드나들 때 너무 힘들어 어떻게 해결할까 고심하며 기도하는 과정에서 ' 내가 해야겠다 ' 라 는 결단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그는 " 그동안 두 명의 장애인 학우를 섬기면서 내가 얻은 게 많다 . 내가 더 성 숙해졌다 . 나의 작은 도움으로 여러학우들이 자유로워진다는 생각에 행복감을 느낀다 " 고 말했다 . 박강재 학우는 해외 선교 비전을 갖고 있다 .사무관리팀 양희정 팀장은 " 학교가 해야 할 일을 박 학우가 해 주었다 . 11 월 말까지는 자동문 교체 작업을 끝내겠다 " 고 말했다 .

▲ 박강재 학우 ( 중앙 ) 가 복음관 로비에서 전세훈 ( 왼쪽 ), 윤장호 학우와 함께 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