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성서대학교 대학원

대한성서공회(대표 권의현)가 우리 대학교에 106개 언어로 쓴 성경 212권을 기증했다. 기증식은 31일 오후 밀알관 1층 북카페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서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가 강우정 총장에게 기증서를 전했다. 대한성서공회 호재민 총무는 "복음전도자를 양성하는 한국성서대학교에 106개 언어로 번역된 성경을 전하게 돼 감사하다. 복음전도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우정 총장은 "대한성서공회의 복음전도 사역에 경의를 표한다"며 "106개 언어로 된 성경을 보는 것 만으로도 학우들에게 큰 도전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