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멜간 증축기념 제1호 후원자 경성교회 1천만 원 약정
- 작성자전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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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스 9월호에 '갈멜관을 증축한다'에 경성교회(담임 박종걸 목사)가 1천만 원을 증축기금으로 후원한다고 약속, 갈멜관 증축 후원 1호가 되었다. 상계3동 희망촌에 있는 경성교회는 교인이 100여 명정도인 교회임에도 교회의 건물이나, 교세에 연연하지 않고 교회 재정의 50%를 이웃 구제와 선교, 장학, 제자 훈련 등 복음 전파에 전력을 다하는 교회로 알려져 있다. 박종걸 목사는 휴대폰도 없고 자신의 자동차도 없는 2무(無)의 강직한 목회자이다. 지난 25년 동안 우리 대학 재학생들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보내오는 선한 사역을 꾸준히 실천해주고 있다. 미국 시카고에서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는 동문 조영자(12회) 동문이 미화 9백 달러(110 만원)를 증축기금으로 후원했다. 조영자 동문은 이에 앞서 대학 일반후원금으로 1만달러(1천3백18만원)를 후원한 바 있다. 갈멜관 증축은 인공지능학과의 신설(예정)과 평생교육원의 활성화를 위해 꼭 필요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대외협력팀에서는 갈멜관 증축을 위한 자금으로 약 60여억 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최소 10억 원은 후원과 헌금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갈멜관 증축기금 후원은 예금주 한국복음주의학원, 하나은행 247-91001679705으로 계좌이체 하면 되고, 대외협력팀 950-5599/5517로 문의하면 된다.